포트폴리오 — 계약갱신청구권과 5% 상한

4.9 vs 3.9

갱신요구권을 쓴 전세 갱신의 중앙 인상률은 4.9%, 안 쓴 쪽은 3.9%. 평균만 보면 상한이 아무 일도 안 한 것처럼 보입니다. 상한이 하는 일은 가운데가 아니라 천장에 있습니다 — 권리를 쓴 갱신은 열에 아홉이 5.0% 아래인데, 안 쓴 쪽은 그 선이 14.6% 입니다.


보증금 인상률 분포 · 갱신요구권 사용 여부

두 분포를 하나의 축에 위아래로 겹쳤습니다. 옆에 나란히 놓으면 비슷하게 생긴 두 모양을 머릿속에서 겹쳐야 하는데, 한 축에 붙이면 한쪽은 벽이고 한쪽은 꼬리라는 게 눈에서 끝납니다. 두 계열의 계약 수가 1만 건 넘게 차이 나므로 각자 자기 계열 대비 비율로 그렸고, 픽셀 대 퍼센트 비율은 위아래가 같습니다 — 두 배 높은 막대는 두 배 흔합니다. 위아래에 각자 축척을 주면 그림은 고르게 차지만 47% 봉우리가 30% 봉우리처럼 보입니다.

185,956건 · 전세 → 전세 갱신 · 2025-09 ~ 2026-08 신고분

5%-505101520←→
  • 갱신요구권 사용 · 94,671
  • 사용 안 함 · 91,285
국토교통부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가 · 계약구분이 갱신이고 종전·현재 모두 전세인 건만 · 이용허락범위 제한 없음

요약 통계 — 위 두 줄만 보면 틀립니다

갱신요구권 사용사용 안 함
중앙 인상률4.9%3.9%
상위 10% 경계(p90)5.0%14.6%
5% 초과 비율0.2%27.8%
동결(0%) 비율17.3%27.3%

이 그림이 감추지 않는 것

전세만 셌다
갱신 333,408건 중 185,956건만 썼습니다. 보증금과 월세는 하나의 숫자가 아니고, 둘을 섞으려면 전월세전환율을 이 파일이 지어내야 합니다. 종전·현재 어느 쪽이든 월세가 붙은 146,440건을 버렸습니다. 버린 걸 숨기지 않고 세어 둡니다.
"사용 안 함"은 미기재일 수도 있다
갱신요구권 항목이 비어 있는 건을 미사용으로 셌습니다. 실제로 안 쓴 것과 기재가 안 된 것을 자료가 구분해 주지 않습니다. 만약 미기재가 상당수라면 아래쪽 분포에 사용 건이 섞여 있다는 뜻이고, 그 방향의 오차는 두 분포의 차이를 실제보다 작게 만듭니다 — 결론을 약화시키지 강화시키지 않습니다.
계약일이 아니라 신고일이다
실거래 신고는 계약 후 일정 기간 안에 하게 돼 있어서, 여기 적힌 달은 계약한 달이 아니라 신고된 달입니다. 12개월 창 전체를 보는 그림이라 이 지연은 분포의 모양을 바꾸지 않지만, 특정 달을 짚어 읽으면 안 됩니다.